후쿠오카 수제버거 헝그리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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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일본

후쿠오카 수제버거 헝그리헤븐



아침일찍 일어나는 이유 내가 친구가 배고프다고 울어대기 때문에 한숨과 주먹을 쥐고 뱉었습니다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싶다는 친구 여기까지와서 햄버거를 먹어야겠냐고,,,했지만 또 울어대서 숙소밖으로 나가봅니다.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텐진에 먹을만한 햄버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어제먹은 텐동가게랑 비교적 가까웠고 애플스토어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름은 헝그리헤븐버거라는 곳인데요 정말 배고픈 사람인 제 친구를 데려가면 딱이라고 생각해서 가봅니다.!

헝그리헤븐 Hungry heaven

카페옆에 해골이 문뜩 서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먹기전 체하겠네요


AM 11:30 ~ PM 5:00 PM 5:00 ~ AM 1:00

오픈시간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50분이었습니다 정말 제친구처럼 배고픈 사람들이 많으셨는지 가게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동안에 메뉴판을 주셨는데, 또 결정에 문제가 왔습니다 어떤걸 먹을지 또 시작이었습니다. 

그냥 Hot 가게에 도착한지 11시 50분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헝그리 헤븐치즈(900엔)과 헝그리 헤븐오리엔탈카레소스(850엔)

이렇게 두개 시켰고 따로 감자튀김(200엔) 하나틀 시켰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나니까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시간을 꼭확인하고 조금 일찍 나오시면 이렇게 기다리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주문은 기다리는 동안에 다했고 직원분께서 따뜻한 수건을 주시면서 친절을 베푸셨습니다. 마냥 그것이 좋다고 친구는 햄버거 먹기전에 입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 것과 비교해보니까 두배로 컸습니다. 배고픈건 너인데

호일에 싸서 먹는데 입이 갈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고기따로 야채따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이게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고 먹었습니다. 나중에 주위를 둘러보니 나이프랑 포크로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등잔불 밑이 이렇게나 어두울수가 있었습니다.(?)

가게안의 분위기를 보시면 Bar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CLOSE)새벽 1시까지라서 다음에 한번 술마시러 와야겠습니다.

꾸역꾸역 배부르게 먹은 친구 이제는 마실거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있다고 말해서 자기가 사겠다고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역시 메뉴판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입니다 이럴때는 서치를 하는게 가장 빠르다고 생각해서

저는 고구마푸라푸치노 친구는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지 하면서 시켰습니다.

"쿠리스피 스위트 포테토후라푸치노 히토츠또 아이스아메리카노 히토츠 오네가이시마스"

너무 멋있어 보였다.

멋지게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휘핑핑크림위에 있는 스위트한게 뿌려진 고구마 식감이 좋습니다

조금 달긴하지만 햄버거가 조금 짭짤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단짠단짠

오늘 주문한 것중에 멋있게 주문한 친구가 휴대폰을 보고있습니다.

역시 후식은 카페에서 마무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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